금융인증서 장단점 및 발급방법
공인인증서 폐지 후 새로 나온 금융인증서!! 기존 공인인증서는 매년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융인증서는 갱신기간이 3년이며 인증서 복사과정없이 PC , 스마트폰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금융인증서 장, 단점과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융인증서 장단점
기존 공인인증서(구공인인증서)와 비교하면 여전히 사용하려는 금융기관마다 재등록을 해줘야 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3년의 유효기관과 인증서 이동, 복사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점에서 나중에 인증과정에서의 엄청난 스트레스와 불편한 과정을 미리 만들어놓은 금융인증서가 간편히 해결해 줄수도 있습니다. 금융인증서도 꼭 하나쯤은 만들어 놔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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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 유효기간이 3년이며 자동갱신이 된다.
👍 인증서를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다.
👍 비밀번호가 간편하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유효기간이 3년이라는 점입니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해줘야 하는데 이 기간이 굉장히 짧아서 매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한번 발급 후 3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갱신이 됩니다.
그다음 장점으로는 컴퓨터나 PC에 인증서를 저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보관방식이 서버에 저장되는 클라우드에 보관되는 방식입니다.
그렇기에 금융인증서가 필요할 때 인증서 복사, 이동, 각종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금융기관이나 금융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 등록만 해놓으면 몇 초 안에 빠르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간간히 공동인증서를 사용해야 할 경우 비밀번호를 분실하는 상황이 종종 옵니다. 금융인증서는 간편한 6자리 비밀번호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외우기 비교적 수월합니다.
단점
👍 여전히 공동인증서를 요구하는 기관이 많다.
👍 브라우저마다 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단점으로는 아직까지는 공동인증서를 사용하는 기관이 많다는 것입니다. 정작 필요한 곳에서 금융인증서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금융투자사 카드사, 보험사에서의 사용은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부공공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기관이 제약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들은 각각기관에서 금융인증서를 사용할수 있도록 도입예정이기 때문에 점차 사용 가능한 기관이 많아질 예정입니다.
사용가능한 공공 기관: 정부 24, 금융결제원, 국세청 홈택스, 위택스, 국민건강보험 등
인터넷 브라우저마다 재등록을 해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 제일 많이 사용하는 크롬에서 금융인증서를 사용하다가 에지라는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려고 하면 재등록을 해줘야 합니다.
발급방법
기존 공동인증서와 발급방식은 거의 유사합니다.
맨 처음 신규 발급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시중에 있는 모든 은행에서 발급가능하며 발급받으려는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이 신청된 상태여야 합니다. 금융인증서 발급 과정에서 보안매체를 입력해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인터넷뱅킹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라면 보안카드나 OTP카드가 없어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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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내가 인터넷뱅킹을 신청한 은행홈페이지에서 금융인증서를 최초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최초 발급 후 그다음에 사용하려는 기관이 있다면 사용등록만 해주면 간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걸쳐서 금융인증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은행을 접속하더라도 발급절차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친 후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은행 홈페이지 접속 (인터넷뱅킹 가능한 곳)
2. 은행사이트 접속하여 금융인증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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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뀌어서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고 이것들의 단점을 보완하여 금융인증서가 탄생하였습니다. 하지만 금융인증서라고 해도 아직까지 불편한 점이 존재하긴 합니다.
하지만 금융인증서를 필요로 하는 기관을 이용할 때에는 금융인증서 등록을 해놓으면 1-2초면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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