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GN7 디자인 살펴보기
그랜저 7세대 GN7, 신형 풀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2016년에 출시된 그랜저 IG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디자인에 대해 글로적어보겠습니다. 글 마지막 부분엔 실물 주행 동영상까지 있으니 사진만으로 부족하다 하신분들은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신형 그랜저는 역대 그랜저중에 가장큰 크기를 갖게되며 1,2세대의 영광을 되찾아온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최근 전세대 버전이 약간 젊은느낌의 스포츠한 이미지가 강해지고 있었다면 이번부터는 럭셔리하고 고급스러운 그랜저로서의 이미지가 강해질듯 한데요. 가격 또한 전시리즈에 비해 많이 오를것으로 보입니다.
GN7 디자인 특징
앞면
엠블럼
전면부에 있는 엠블럼이 얇아진것을 볼수 있습니다.
DRL
전조등고 얇고 길어졌습니다. 고급스러움과 럭셔리한 느낌이 납니다. 수평으로 얇고긴 LED가 특징입니다. 주간주행등 역시 신형 그랜저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수 있습니다.
얼핏보면 스타리아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전면그릴과 해드램프
엄청나게 큰그릴과 끝에 위치한 2개로 이루어진 해드램프
사이드미러
플래그 타입의 사이드미러가 도입되었습니다.
옆라인
여지껏 나온 대형세단 자동차들을 보았을때와 신형그랜저를 보았을때 차제가 엄청 커진느낌입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도 더 클것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제네시스 G80, K8보다 더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보면 근육질의 로보캅같은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그랜저 XG때의 옆라인과 비슷한부분이 있습니다. 창문아래의 있는 길게 이어진 선과 사이드미러부분이 XG때와 비슷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후면부
후면부 역시 앞라인과 같은 일자형 테일램프가 들어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이어져 오던 그랜저 뒷면 특유의 일자로 이어진 테일램프는 유지하면서 얇고 가늘게 바뀌었습니다.
실내
이번에 공개된 그랜저의 실내공간은 1세대 그런저의 원스포크 에서 영감을 받아 조작계를 통합한 형태로 현대시대에 맞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핸들역시 초기각그랜저의 느낌이 많이 납니다. 계기판과 센터디스플레이는 이어져 있는형태로 12.3인치 입니다.
공조기 부분은 택시 미터기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엠비언트 라이트 램프가 창문아래쪽에서 은은하게 비쳐지는것이 아늑한 실내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면서 1,2세대 그랜저의 느낌을 미래형으로 표현한것같은 느낌이 납니다.
그랜저 GN7 실물 주행 동영상
사진으로 100번 보는것보다 동영상으로 실물 주행영상을 보시길 바랍니다. 사진보다 훨씬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번 그랜저 GN7은 예전에 부자들이 타고다니던 차인 각그랜저를 모티브로 하여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인기가 엄청나서 출시하기 전까지 대기물량이 10만대가 넘어설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전 부자들의 상징인 그랜저 1,2세대를 모티브로 한만큼 드림카로서의 이미지가 재구현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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