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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점

이익전문가 2022. 9. 22.

각종 은행에서 금융거래와,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공동 인증서와 새롭게 나온 금융인증서의 차이점을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내가 언제 이걸 만들었는지 안 만들었는지 헷갈릴 때도 많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개념을 정리해두신다면 차이점을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각각의 간략한 소개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두개의 공통점 

인터넷,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신분증 디지털 인감증명서의 역할

 

공동인증서

과거의 공인인증서가 이름이 바뀐 것이며 현재 공동인증서로 불리고 있습니다. 은행을 인터넷으로 이용할 때 각종 보안 프로그램들과 Active 들의 설치들로 화를 돋구던 그 인증서가 공인인증서입니다. 이것이 이름이 바뀌어서 공동 인증서가 되었습니다.

 

은행에서 인터넷 뱅킹을 신청한후 보안카드나 OTP카드등을 받아와서 해당은행 홈페이지를에서 공동인증서를 만들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 신규 발급방법 

 

공동인증서 타행/타기관등록 방법

 

금융인증서

2020 12월에 공동인증서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금융결제원에서 만든 인증서입니다. 훨씬 간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점은 컴퓨터나 USB등에 인증서를 가지고 다닐필요가 없고 1년마다 갱신해야했던것이 3년으로 늘어닸다는 점입니다.

 

 

과거에 공인인증서가 있었고 최근에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공동인증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것이 금융인증서입니다.

 

각종 은행과, 전자거래시 비슷한 이름에 혼동이 있을분들을위해 비교분석 해보았습니다.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비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발급기관 6개지정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등) 금융결제원
보관방식 사용자기기 (pc,스마트폰,USB 등) 클라우드 서버
유효기간 1년(수동갱신) 3년(자동갱신)
비밀번호 영문+숫자+특수문자포함 10자리이상 숫자6자리
프로그램설치 O X

 

1. 발급기관

여기는 뭐 특별하게 알 것은 없습니다. 그냥 금융결제원에서 최근 공동 인증서의 불편함을 위해 금융인증서를 만들었구나 정도로만 아시면 됩니다.

 

2. 보관 방식

과거에는 내 컴퓨터, 스마트폰, USB 등 필요한 곳에 일일이 인증서를 저장해야만 했었습니다. 집에 인증서가 저장되어있어서 회사 컴퓨터로 연말정산을 받기 위해 인증서를 다시 발급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하면 어디서든 불러와서 쓸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3. 갱신 기간

1년마다 수동으로 갱신을 해야 해서 매년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공인인증서 떄문에 1년이란 기간이 매우 짧게 느껴졌습니다. 1년에서 3년으로 늘은것은 엄청난 수치 입니다.   

 

4. 암호

여러 가지 암호를 조합하여 10자 이상의 암호를 만들어야 함 VS 숫자 6자리

 

5. 각종 프로그램 설치

각종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느라 시간을 잡아먹는 공동 인증서에 비해 금융인증서는 아무것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2가지를 서로 비교해 봤을 때 금융인증서가 모든 면에서 여러 가지로 편합니다. 사용자가 해야 할 여러 가지 불필요한 작업들을 최소화해주고 해킹, 유출에 대한 문제도 비교적 적습니다. 

 

KB모바일 인증화면

 

 

단점이라고 한다면 아직까지는 금융인증서를 지원하지 않는 곳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며 공동, 금융 인증서 모두 인증방식을 지원하여 선택해서 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금융인증서 아직 만들지 않으셨다면 지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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