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타우로스 변이 특징과 증상

이름부터 엄청 강해 보이는 켄타우로스 변이. 인도에서 처음 발생했으며 전 세계로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오미크론 계열의 신종 변이입니다. 우리나라도 7월 14일 첫 감염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려고 하는 2022 여름, 켄타우로스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재유행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란?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형중에서도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 입니다. 정확히는 스텔스 오미크론(BA.2) 변이의 하위 변이이며 켄타우로스 변이는 BA.2.75 라는 코드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감염력

면역 회피력이 높고 원조 오미크론(BA1) 보다 감염력이 30배나 강한것이 스텔스 오미크론(BA2) 입니다. 이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감염력이 35% 강한것이 BA.5 입니다. 이 BA.5 보다 감염력이 3배 정도 높은것이 켄타우로스 변이(BA.2.75) 입니다. 여지껏 나온것들중 바이러스중 감염력의 끝판왕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한방 크게 맞은 인도는 일주일 만에 7.9% 에서 51%로 점유율이 급부상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풀리며 잠잠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마스크를 벗나 했더니만 백신, 면역에 대한 회피력이 좋고 전파력까지 높은 최악의 변이가 나타났습니다.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가 36곳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한 사람과 코로나를 걸렸던 사람이 면역력이 형성되었어도 쉽게 뚫고 들어가 재감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름도 켄타우로스인 이유는 기존 변이와는 남다른 강한 전파력으로 인해 그리스 신화 속에 나오는 반인반수인 반은 인간이고 반은 괴물을 연상캐 한다고 하여 켄타우로스라고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켄타우로스 변이 증상들

 

오미크론 변이 및 하위 변이들은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 코로나바이러스의 후각과 미각의 감각이 없어지는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또한 델타 변이보다 중증도와 고열 호흡곤란 등의 현상이 적습니다. 

 

 

✔  켄타우로스 변이 주요 증상

1. 콧물 

2. 두통

3. 인후통

4. 재채기

5. 무기력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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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우로스 변이는 백신을 무력화하고 면역력을 뚫고 들어가 재감염시키는 무기를 창작하고 있습니다. 치명률 관련 데이터는 아직 자료가 더 필요해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오미크론 변이랑 비슷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전파력은 높지만 중증도는 낮을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